키움증권은 25일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인수합병을 통해 신사업을 본격화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21일 아이에이치큐가 보유한 큐브엔터 주식 813만주를 주당 3,577원, 총 291억원에 양수하기로 공시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는 이번 인수로 자회사인 KVLY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이로써 회사는 자체 아티스트를 보유하게 돼 K-POP 공연과 스타 협업 등의 사업 부문의 도약이 가능하게 됐고 향후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중국 내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해소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한 엔터 산업의 성장 사례에 볼 때 중국 시장 공략에 따른 잠재적 성장가치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자체 보유 아티스트를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통해 브이티지엠피 코스메틱 부문의 성장과 KVLY 사업 영역과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 큐브엔터의 중국 시장 확대에 따른 수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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