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랑시장, 주차장 완비 및 게이트 새 단장…‘고객친화적시장’ 발돋움
중동사랑시장이 주차장 완비 및 게이트 새 단장을 마치며 ‘고객친화적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동사랑시장은 최근 제품 판매의 기본은 ‘사랑’이라고 보며 고객사랑을 실천하고자 기존 ‘부천 중동시장’에서 ‘중동사랑시장’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중동시장은 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다양한 고객사랑을 실천 중이다.

중동사랑시장은 고객사랑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고객 편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혔던 주차장을 정비, 지난해 12월 말 완공했다. 주차할 곳이 많은 전통시장과 달리, 중동사랑시장은 주차장을 완비하며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게 됐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장 게이트도 새 단장을 마쳤다. 새롭게 바뀐 게이트는 중동사랑시장의 로고와 LED간판 형태로 제작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외관만 바뀐 것이 아니다. 시장의 서비스 또한 변화되고 있다. 고객이 편리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개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수요세일 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각 매장 앞에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는 매대를 설치하고, 할인 상품을 진열하도록 한 것이다.

관계자는 “중동사랑시장은 기존 전통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많은 손님을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덕분에 고객친화적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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