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윤유석 대표는 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 지금, 어느 때보다 실적 성장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윤 대표는 "작년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 특성상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내기업으로 전가되었고, 지금은 코로나19로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실적 차별화를 보인 기업은 중국발 악재에 대한 틈새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곧 다가올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지수상승이 제한되고 있어, 실적 호전 기업을 보다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표는 20일 "실적은 지수를 이긴다. 4분기 실적대비 저평가주"라는 주제로 온라인 장중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개방송은 와우넷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 윤유석 "코로나19 여파, 실적주 저가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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