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5일 간, 오후 10시~오전 2시까지 계약 시

롯데렌터카가 심야 시간대 신차장기렌터카 계약자를 대상으로 매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장 다이렉트 전용 캠페인 '심야신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심야신차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PC로 계약이 가능한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매월 5일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심야 시간대에 자동차를 계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실제 지난해 소비자가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을 가장 많이 낸 시간대는 오후 11시이며, 동일 기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견적을 낸 수는 전체의 20%에 달했다. 이는 쇼핑의 온라인화가 자동차 시장으로 확산돼 고가의 자동차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소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준비한 2월 심야신차 캠페인은 17일부터 22일 5일 간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대표 차종은 현대차 '코나', 르노삼성 'QM6', 쉐보레 '트랙스'이며, 이들 국내 SUV 3종 외에 다양한 차종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 1.4ℓ 가솔린 터보의 경우 심야신차 캠페인 적용 시 월 대여료 최저 14만7,834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할부 대비 약 400만원 저렴하다. 또 2월 심야신차 캠페인으로 계약한 전원에게 '에어팟 프로'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 심야에 계약하면 혜택 '팡팡'

롯데렌탈 채널영업부문장 구범석 상무는 "이번 심야신차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시간제약 없이 자유롭게 영업시간 이후에도 차를 계약하고 특별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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