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3,555 -0.84%) 자동차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지난 한달간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주가 차별화 관련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유럽의 환경규제 강행으로 수요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미국이 아닌 유럽 중심의 EV시장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직적 (시장-OEM-배터리-소재)/수평적 (수직적 구분 내 각 세그먼트에서 성장의 수혜가 가능한 밸류체인)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중 경쟁력 있는 EV 모델들을 바탕으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유럽 내 점유율 상승을 누리며 과징금 우려에서 자유로운 업체는 Tesla/현대차(131,500 -0.75%)가 꼽힙니다. Toyota는 높은 HEV Mix로 단기 과징금 회피는 가능하나, EV 라인업이 부재해 장기적으로 강화될 규제 대응이 필요한 반쪽짜리 전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같은 차이는 지난 한달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 차별화에서 여실히 들어나고 있습니다. 20년 자동차업종 기업가치 평가 핵심기준은 전기차 경쟁력과 성장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 전략 여부입니다. 성장의 과실을 누릴 수혜업체로 1) 대량생산 플랫폼을 지닌 현대차, 기아차(41,300 -0.12%), 2) 배터리 성능의 차별화를 발현시키는 EV 구동시스템 최상위 업체 모비스(2,220 -0.22%), 3) 전기차 선도업체에 대한 제동/조향장치 독점 공급 부품업체 만도(35,250 -0.28%)를 제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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