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수 대학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단체사진.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13일 오전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 우수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억 5,300만 원으로, 전국 51개 대학 52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2년부터 장학사업을 전개한 대한건설협회는 지금까지 총 807명에게 22억 6천만 원을 지급했다.

대상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으로, 건설관련 종사자 가족과 사회취약계층을 위주로 선발했다.

수여식에서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성우종 부위원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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