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제1회 열린 아트 공모전' 대상작 '책의 성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의 개관 3주년을 맞아 '제2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은 2017년 개관한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연간 2000만 명 이상 다녀가며 2년여 만에 서울의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올해 2회째인 열린 아트 공모전은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별마당 도서관 방문객에게 책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 오후 9시까지며 설치 및 조형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라면 개인 또는 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위해서는 자유 주제의 작품 계획안과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다.

전문가 심사로 8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3월 20일 공모전 안내 사이트와 개별 통보로 발표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상금 1천만 원과 작품 제작비 5천만원 이내 지원과 별마당 도서관 전시 기회까지 얻게 된다. 실제 지난 1회 대상작인 주현제 작가의 '책의 성전'은 지난해 5월 설치돼 5개월간 8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과 만났다.

우수상(2작)에는 상금 300만 원, 입선(5작)에는 신세계상품권 100만 원권이 각각 주어진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공모전 안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별마당 도서관 열린 아트 공모전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해 1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올해 역시 많은 아티스트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별마당 도서관은 열린 공간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대중과 인문, 예술이 만나는 기회를 끊임없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위치한 13m 높이의 초대형 서가와 7만여 권의 책이 진열된 도서관으로 매주 명사 초청 강연과 공연 등을 열어 도심 속 나들이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미국 설치예술가 마이클 스틸키를 비롯해 최정화, 변대용 작가 등 국내외 유명 작가와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hss0916@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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