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유니온 4분기 실적, 예상 하회…EPS 26%↓

웨스턴유니온, 달러 강세로 매출액 감소

웨스턴유니온 "글로벌 전략 시행...2022년까지 목표 달성"




금융 통신회사 웨스턴 유니온입니다. 웨스턴 유니온은 이번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32센트로 시장 예상보다 26% 낮았고 매출은 13억 달러로 2% 낮았습니다. 부진한 주당 순이익은 전년 대비 높아진 세금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매출의 경우는 아르헨티나 페소에 대한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손으로 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턴 유니온의 매출은 80% 이상이 개인 간의 송금 수수료인데요.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간 국제 송금 수수료와 중동 지역 내 이체 수수료가 늘어나면서 매출 유지에 기여했습니다. 웨스턴 유니온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디지털 송금 플랫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CEO는 디지털 솔루션 플랫폼 도안 정적으로 성장했다며 유럽에서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전략’도 시행하고 있어 2022년으로 잡은 성장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장외거래에서 웨스턴 유니언의 주가는 2%대 낙폭 키웠습니다.

언더아머, 4분기 실적 부진…매출 1% 하회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올해 1Q 매출 5~6천만 달러 감소

언더아머, 실적 발표 후 주가 10% 이상 급락 다음은




미국의 스포츠 의류 업체 언더아머입니다. 언더아머도 이번엔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언더아머의 주당 순이익은 10센트로 시장 예상에는 부합했지만 매출은 14억 달러로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역별 매출로 보면 미국 시장에서 소폭의 상승을 거뒀지만 글로벌에선 부진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매출 전망에 대해서도 상승이 어렵다고 예상했습니다. 일상복과 운동복의 중간인 애슬레저룩의 인기가 둔화하면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올해 1분기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까지 겹쳐 매출은 5~6천만 달러 하락할 것으로 봤습니다. 미국의 매출도 5~10%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본-라이센스 투자 수익으로 매출은 낮아져도 주당 순이익은 10~13센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운 CEO가 언더아머를 이끌고 있는데요. 새로운 CEO가 언더아머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유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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