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기차 구매·재판매 보장하는 `스위치 온` 출시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매각까지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스위치 온(Switch On)`을 출시했다.

스위치 온 프로그램은 2월 한 달간 기아자동차 니로 EV와 쏘울 부스터 EV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저금리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2025년까지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아자동차의 중장기 전략 `플랜 S`의 일환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2월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를 통해 기아자동차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를 할부로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할부 기간(12/24/36개월)에 따라 정상 할부 금리(4.0%) 대비 1.1~2.2%p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전기차 스마트 할부 특별 금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신차 가격이 4,980만 원인 니로 EV 노블레스 트림을 전기차 보조금 1,320만원(제주, 대구, 부산, 인천 기준), 선수율 10%, 36개월 할부 조건으로 구매할 경우, 정상 할부 금리 대비 1.1%p 인하된 2.9%의 저금리를 적용 받아 약 57만 원의 이자 부담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 멤버십 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기아 레드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를 통해 전기차를 충전할 때 전국 어디서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신용카드로 기아차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1.5% M 포인트 적립 ▲세이브-오토 이용 및 해당 카드로 20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레드포인트 추가 적립 ▲전국 가맹점 0.5% M포인트 적립 ▲기아레드멤버스 제휴처 0.5% 레드포인트 추가 적립 등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 내에 기아자동차 신차를 재구매하면,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 보장이 가능해 중고차 시세 대비 높은 보장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차 가격이 4,630만 원인 쏘울 부스터 EV 프레스티지 트림을 구매할 경우 실 구매가는 전기차 보조금 1,320만 원(제주, 대구, 부산, 인천 기준)을 적용받아 3,310만 원, 3년후 잔존 가치 보장 가격은 최대 신차 가격의 55%를 적용받아 2,546만 원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도 전기차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전용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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