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 공개


가수 정동하가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SNS를 통해 공개된 정동하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무노래 챌린지’는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으로 최근 화사, 청하, 이효리 등의 참여로 SNS상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정동하는 형형색색의 풍선에 둘러쌓인 채 가벼운 춤과 함께 ‘아무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20대가 얼마 안 남았어’라는 가사를 ‘만 30대가 얼마 안 남았어’로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영상은 소속사 식구인 CITI와 함께 해 특별함을 더했다. 정동하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CITI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새로운 ‘아무노래 챌린지’를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커버는 CITI가 프로그래밍까지 맡아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이에 팬들은 ‘까도 까도 재발견인 양파 매력 갓동하’, ‘장르 불문 아무 노래나 잘 부름’이라며 댓글을 통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정동하가 지난 2019년 9월 17일 발매한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습니다’는 다양한 버전들로 커버되어 SNS상에서 커버 열풍이 불기도 했다. 특히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습니다’는 후반부 몰아치는 고음으로 ‘노래방 도전곡’으로 주목받고 있어 이에 정동하가 직접 코인 노래방에서 부르는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동하는 다가오는 봄 컴백을 앞두고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