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텔 사업 확장…동탄에 `경기남부 최대규모 호텔` 개관
모두투어네트워크는 호텔운영법인 모두스테이가 오는 5월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스테이의 일곱번째 호텔로, 모두투어는 이번 호텔 개관을 계기로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확대한단 계획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들어서는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은 총 442실 규모(지하5층, 지상20층)의 경기 남부권 최대 비즈니스 호텔이다. 조·중·석식이 가능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미팅룸, 키즈 전용 풀장 등을 구비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스타즈 프리미어 동탄은 투숙객이 호텔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올 인 호텔`"이라며 "호텔 내 65개 상가가 입점하고 향후 대형 쇼핑몰과 4호선 지하철 연장까지 완료되면 비즈니스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한 곳에 결합된 멀티플렉스 호텔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은 최근 반려견 인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견 동반전용 객실과 별도 반려견 전용 가든도 만들었다. 비즈니스 고객부터 가족단위, 레저 고객까지 각각의 특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단 계획이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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