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초고화질 QLED TV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유로컵과 올림픽 등을 앞둔 올해 TV시장은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또 "75~110인치 크기의 가정용으로 적합한 마이크로LED TV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 시점 가격은 시중 프리미엄 TV보다 높겠지만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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