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올해 첫 FOMC 기준금리 동결

올해 첫 FOMC 회의를 마친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P로 동결했습니다. 미국의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양호한 경제상황을 바탕으로 만장일치 결정났습니다. 연준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미국 경제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노동시장은 강하고 경제활동은 적절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일자리 역시 최근 몇 달 간 견고하게 늘어났고, 실업률은 역사적 저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파월의장은 경제 불확실성 요인으로 무역협상과 코로나 바이러스를 꼽았는데요, 그는 미중과 USMCA등 글로벌 무역 협상들이 합의에 가까워진 것은 장기적으로 경제에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두 번의 협상이 남아있는 만큼 여전히 증시에는 불확실성 요인이라고 진단했구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국의 피해가 크게 예상되는 만큼 전 세계에 여파가 미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신중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M, 마스크 폭발적 수요...폐렴 최대 수혜주"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마스크 제조사 3M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후 중국 내 하루 마스크 판매규모는 7609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28억 원 에 달하는데요, 이 같은 판매 실적은 2019년 한 해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3M은 중국의 사스와 초미세먼지 이슈가 불거지면서부터 중국 내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는데요, 이번 폐렴 확산 후 중국 시장 마스크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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