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은 28일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수탁고가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IBK 플레인바닐라 EMP펀드는 지난해 1월14일 출시된 펀드로 1년 성과는 23.74%를 기록했다.

표준편차(변동성)에서는 5.47%로 동일 유형 수익률 상위 그룹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변동성과 수익률을 함께 고려한 샤프지수는 위험 1단위 당 운용성과를 의미하는데, ‘IBK 플레인바닐라 EMP’의 샤프지수는 3.52로 1만큼의 위험을 부담하는 동안 3.52의 성과가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신동걸 IBK자산운용 운용총괄은 “펀드 운용상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용방향은 밸런스 유지와 변동성 관리”라며 “시장 상황과 방향성 판단에 대한 오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운 용하고 있고 오류 가능성과 발생시 손실폭 최소화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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