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외에 중국 전역이 28일부터 검역대상으로 지정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에서 국내로 입국할 경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중 하나라도 확인되면 의사환자로 분류돼 격리조치된다.

이날까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1,975명이며, 국내에는 세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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