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서 화재…투숙객 600여명 `긴급대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33분께 큰불은 잡혔으며 현재 연기를 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은 호텔 지하 1층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투숙객과 직원 등 약 600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마신 투숙객들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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