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카드혜택 챙겨두세요"
카드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할인부터 주유비 지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절 나홀로족과 여행족들을 위한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23일까지 백화점과 온라인을 포함한 쇼핑몰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호텔, 항공권, 해외 가맹점(온라인 제외)과 자기계발 분야인 학원·스포츠 클럽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NH농협카드는 이달 말까지 체크카드 이용고객에게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통·주유업종과 마트와 같은 쇼핑업종에서 각각 15만 원 이상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5천 원 캐시백을 해준다.

신용카드의 경우 국내 총 결제 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20명에게 NH포인트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이달 말까지 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며, 롯데 하이마트에서 40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여행 계획을 갖고 있는 고객에게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부킹닷컴 등 숙박사이트에서 결제 시 최대 10%까지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오는 2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설 선물 구매고객에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거나 현장 할인을 해준다.

현대카드는 롯데마트·롯데슈퍼·메가마트에서 지정된 설 선물세트를 최대 40%, 홈플러스·GS슈퍼마켓에선 30%,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선 5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이달 말까지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여행사에서 결제한 고객은 이번달까지 프로모션 대상 노선 구매시 해외 항공권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늘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해주며 구매금액의 5%를 롯데상품권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되돌려준다.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에서도 10~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구매시 본인 50%, 동반 3인까지 35% 할인해준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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