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대전 한민시장을 방문한 김현준 국세청장(오른쪽 네번째)과 김대지 국세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시장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국세청은 21일 김현준 국세청장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 위치한 '한민시장'을 방문,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민시장은 다양한 활성화 노력을 했고 그 공로로 작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은 그동안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국민경제의 활력 회복을 세정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지원노력을 다각적으로 지속하고 있다"며 "근로·자녀장려금의 차질 없는 지급,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현장 신고창구의 설치 등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김 국세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세무불편이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자주 소통하도록 노력하고 자영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충없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국세청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고객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 '부가가치세·사업장현황 현장 신고창구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과일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간부들과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곰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는 전언이다.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hjlee@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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