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다음 달 갤럭시 S20 시리즈와 함께 공개할 접이식 스마트폰은 상하가 아니라 'Z'자 형태로 접히는 단말기라는 소식이다.

네덜란드의 특허 관련 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은 오는 2월 11일 공개되는 폴더 스마트폰의 공식 명칭은 갤럭시 폴드 Z 또는 갤럭시 플립 Z라고 부르고 접히는 방식도 지그재그 형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접이식 스마트폰에 대한 명칭 제공자는 신뢰할만한 소식통으로 블룸(Bloom)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할 스마트폰의 공식 명칭과는 거리가 멀다며 20일 웨이보를 통해 유출된 '갤럭시 Z' 광고 포스터 영상이 사실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20일 유출된 컴퓨터 화면에 띄워진 이미지는 입수 경위나 상세한 정보는 없고 화면 좌측 상당 모서리에 'SAMSUNG'이라는 회사 로고와 함께 이미지 중앙에 'Galaxy Z'라는 명칭과 'Z'자로 접히는 모습이 담긴 영상뿐이다.

이미지 속 단말기는 'Z', 즉 지그재그 형태로 접힐 수 있는 두 개의 선이 보이며 매체는 “삼성전자 사무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밝혀 지금까지 알려진 모토로라 레이저와는 다른 형태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실제 공개된다면 두 번 접는 방식인 까닭에 멀티태스킹을 위한 대화면 구성과 단말기 소형화에는 이상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지만 오는 2월 11일 지그재그 형태로 접히는 스마트폰을 공개할지 아니면 상하로 접히는 제품을 공개할 것인지는 현재까지 미지수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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