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10억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사용된다.

200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해온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 '뷰티풀 라이프' 사업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금으로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기술 교육, 멘토링, 자신감 회복, 거주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20만명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겠다'는 약속을 위해 뷰티풀 라이프 사업 지원 외에도 한 부모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인 '희망가게'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금 3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도 고객, 환경,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 되어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전 세계 고객에게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받는 원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hss0916@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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