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 지하철 3·4호선 임시열차 9회 투입

한국철도(코레일)는 21일로 예정된 서울교통공사의 업무 거부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 전동열차를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 전동열차 투입은 공동 운행노선인 지하철 3·4호선 구간에 하루 9회 다. 3호선(일산선) 5회, 4호선(과천안산선) 4회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는 주요 역에 안내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앞서 노동조합은 사측이 지난해 11월부터 12분 늘린 기관사 근무시간을 원상회복하지 않으면 오는 21일 첫차부터 사실상 파업과 효과가 같은 승무 업무 지시 거부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태였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20일 최정균 사장 직무대행 명의로 "4.7시간으로 12분 (연장) 조정했던 운전시간 변경을 고심 끝에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한 발 물러섰지만, 노조는 "구체적 내용을 파악한 뒤 업무 거부 철회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을 뿐, 파업 여부에 대한 입장은 아직이다.

한편, 임시 전동열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 지하철 3·4호선 임시 전동열차 시간표 (사진=한국철도)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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