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은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 등 중앙부처 고위공직자 출신 입당식을 열었다. 사진은 한 전 차장(사진 왼쪽)이 이해찬 대표와 면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한명진 예비후보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이 당으로부터 고평가를 받는 등 총선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그는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입당식에서 윤호중 당 사무총장은 "한명진 차장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희망의 초석을 놓을 우리 당의 귀한 인재"라고 입당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그의 '쓰임새'를 분명히 했다.

윤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예산·경제통 한명진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 지역경제를 살리는 예산, 기업과 산업을 키우는 예산, 안보와 국력을 튼튼히 하는 예산을 만들어 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의 최전방 예산경제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도 "한명진 전 차장은 4·15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호남에서 꼭 필요한 인재"라며 치켜세웠다.

한 전 차장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것은 나라다운 나라에서 살 수 있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이 가능한 나라를 만들고, 나라의 미래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야당의 기득권 대변 정치를 끝내기 위해서"라면서 "호남에서 지역에 안주하는 야당후보를 반드시 꺾고 민주당에 승리의 바람을 반드시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한 전 차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기획예산처 등 현재 기획재정부 전신에서 예산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기재부에선 주요 세목에 대한 정책을 입안하면서 예산·세제업무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국장, 방위사업청 차장을 역임했다.


조세일보 / 강상엽 기자 yubyoup@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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