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1단계 무역합의안 서명…"미국 추가관세 철회"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안 서명이 이뤄졌다.

우리시간으로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 무역협상 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미국 백악관에서 만나 무역합의안에 서명을 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에 관세 폭탄을 부과하면서 무역분쟁이 시작된 지 약 18개월만의 일이다.

합의안을 보면 중국은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기로 했고 지식 재산권과 금융 서비스 등에 대한 개혁을 약속했다.

미국의 경우 중국의 추가 관세를 철회하고 일부 제품의 기존 관세율을 낮추기로 했다.

양국은 사실상 휴전 모드에 들어가게 됐지만 2단계 협상에서 양측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외신은 내다보고 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