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DA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 S20+ 실물이 유출돼 120Hz 디스플레이에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 및 헤드폰 잭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됐다.

개발자 커뮤니티 XDA 디벨로퍼스(xda-developers)의 맥스 와인바흐(Max Weinbach)는 14일(현지시간) 갤럭시 S20+의 사양을 보여주는 사진을 입수, 120Hz 지원 및 디스플레이 내장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 등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했다고 포럼 페이지에 올렸다.

먼저 S20+ 디스플레이는 20:9 종횡비(가로×세로 비율)에 3200×1440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화면 크기를 의미하는 디스플레이 대각선 길이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초음파 방식 대신 광학적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기존과 마찬가지로 초음파 방식이 장착됐음을 출처로부터 제공된 문서를 통해 확인, 소문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초음파 방식과 광학적 방식의 가장 큰 차이는 시각적 차이로 광학 방식의 경우 디스플레이 스캐너 영역이 밝게 빛이 나지만 초음파 방식의 경우 발광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최근 가장 논란이 된 화면주사율 120Hz를 지원하는 지의 여부로 공개된 사진에는 FHD+ 해상도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 사진을 제공한 유출자는 “설정 앱에서 FHD+에서만 120Hz를 선택할 수 있고 WQHD+에는 옵션이 없다”라고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S 시리즈 최초로 헤드폰 잭도 사라졌다. 정보를 제공한 소식통은 AKG USB TYPE-C 이어버드를 번들로 제공하는 것으로 전했다고 한다. 고속 충전기 용량은 25W(와트)로 노트10과 같은 사양이다.

한편 전반적인 사양이 나와 있는 '단말기 정보 앱'에 의하면 통상 12GB로 광고하지만 LPDDR5 11GB(기가바이트) 램이 제공되고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UFS3.0 128GB 저장용량, 45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가 장착된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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