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백설 맛술'과 '백설 고기양념장'의 판매 극대화에 나섰다. 명절 음식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겠다는 복안이다.

잡내 제거에 탁월한 요리용 소스인 '백설 맛술'은 명절 특수를 노리는 대표 제품이다. 육류나 생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명절에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백설 맛술'의 설과 추석 기간(명절 한달 전 기준) 매출은 평월 대비 150% 수준을 기록, 매출 증대 효과를 본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 '백설 맛술'의 수요 증가 및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명절 소비 확대에 맞춰 1.8L 대단량 제품 2종을 선보이는 한편 제품의 활용 방법을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집중 매대를 운영하며 제품 특장점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백설 맛술'을 활용해 명절 대표 음식인 돼지갈비찜과 동태전 레시피를 알리는 행사다. 오는 19일까지 CJ더키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업로드 된 <'백설 맛술 생강'을 활용한 돼지갈비찜, '백설 맛술 로즈마리'를 활용한 동태전 레시피>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백설 맛술' 제품을 증정한다.

'백설 고기양념장'도 명절 대표 제품 중 하나다. 맛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양념장은 갈비나 고기산적 등 명절 음식에 반드시 필요해 명절 기간 동안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데 실제로 명절 기간 매출은 평월 대비 두 배 이상 커진다. CJ제일제당 양념장의 명절 매출 역시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가 집중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고기양념장'의 명절 매출 극대화를 위해 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돼지갈비, 소갈비 등 명절에 활용도가 높은 라인업으로 구성된 양념장 전문 매대를 꾸미고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1등 양념장 '백설'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명절 기간 소비 확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백설 맛술'은 국산 생강, 로즈마리에 100% 과일과 물만 담은 '백설 자연 담은 발효식초'를 더한 요리용 소스다. 높은 도수의 알코올로 식재료 냄새를 휘발하는 타 제품과 다르게 '특허출원' 중인 잡내 유발 인자만을 제거하는 기술로 잡내는 날리고 좋은 향은 남겨 요리 풍미를 올려준다. 이런 특장점으로 2018년 12월 출시 이후 단기간에 시장 2위에 올라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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