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네덜란드 아인트호벤과 장기 파트너십 체결. 사진=푸마 제공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네덜란드 최고 명문 구단 'PSV 아인트호벤'과 글로벌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 7월부터 공식용품 후원 브랜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PSV 아인트호벤은 UEFA챔피언스리그와 UEFA컵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 중 하나다. 한국 축구팬에게는 2002년 월드컵의 신화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몸담으며 유럽 리그에서 활약했던 팀으로 익숙한 구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PSV아인트호벤의 모토인 'Unity Is Strength'를 바탕으로 '협업'과 '혁신'에 대한 가치를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정신을 기반으로 체결됐다. 푸마와 PSV아인트호벤은 경기장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와 팬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요한 아담슨 푸마 스포츠마케팅&스포츠라이선스 디렉터는 “푸마가 유럽에서 긴 축구 역사를 가진 명문 구단 PSV아인트호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PSV의 목표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프란스 얀센 아인트호벤 커머셜 디텍터는 “푸마와 PSV아인트호벤은 앞으로 더 나아가고자 하는 공통적인 의지를 지니고 있다”며 “PSV가 본연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 발렌시아C.F., AC밀란 등 훌륭한 구단이 속해 있는 푸마 패밀리에 PSV가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푸마는 작년 맨체스터 시티, 발렌시아 같은 유럽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PSV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축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세계적인 공격수 다비드 실바, 세르지오 아구에로, 황의조 등과 푸마의 대표 축구화 '퓨처'와 '푸마 원'과 같은 제품을 활발히 전개하며 축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hss0916@joseilbo.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