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창업보단 프랜차이즈창업... 셀렉토커피, 카페창업 시장 선두 비결 공개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구직자 1,970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고려 현황 조사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한 높은 선호도가 드러났다. 응답자 중 35.9%는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한 적 있다’라고 답하며, 2020년에도 이어질 창업 열기를 시사했다. 또 도전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으로는 커피숍과 같은 프랜차이즈 사업이 23.8%로 가장 많았다.

특히나 카페창업의 경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창업으로 통할 만큼 전체적인 선호도가 높다. 한때 커피숍창업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레드 오션의 위기도 있었지만, 국내 커피 소비가 엄청난 규모로 이뤄지는 덕분에 여전히 전망 좋은 사업에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브랜드가 존재하는 만큼 남다른 경쟁력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도태되기 쉽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은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보유한 커피 브랜드에 주목하며,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창업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셀렉토커피는 국내 커피 소비자의 취향이 다각화되는 것에 발맞춰 기본 아메리카노부터 다섯 가지 스페셜티 커피로 구성해, 직접 골라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커피 경험을 업그레이드해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얼마 전 이를 컨셉으로 한 새 원두 런칭까지 진행했다.

또한, 커피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메뉴 개발’ 분야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 최근 카페프랜차이즈는 급변하는 트렌드를 소화할 메뉴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셀렉토커피는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의 메뉴 및 연구 개발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덕분에 ‘믿고 먹는 브랜드’라는 말처럼 확실한 컨셉과 탄탄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핫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출시한 겨울 신메뉴는 음료와 디저트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다는 것도 강점으로 통한다. 셀렉토커피는 커피 구매 시 결식 아동에게 커피를 기부하는 ‘ONE FOR ONE` 캠페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정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기업 윤리를 실천하고 부정 이슈 없는 본사로도 거듭났다.

한편,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셀렉토커피 본사는 가맹점을 위한 차원에서 메뉴 및 가맹 시스템 개선, 마케팅과 사회적 활동 진행 등 여러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2020년에도 이 같은 행보를 이어가며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는 브랜드로, 점주에게는 믿고 창업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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