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는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해 아웃도어ㆍ스포츠 분야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한다.

KOIA에서 참여하는 글로벌 전시회는 독일, 미국, 중국에서 열리는 아웃도어·스포츠 박람회이다.

1월 26일부터 4일간 열리는 독일 뮌헨 국제스포츠용품 전시회(ISPO MUNICH 2020)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ㆍ최고 규모의 아웃도어ㆍ스포츠 전문 박람회로 참가국 및 참가기업도 매년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신 트렌드와 개발 동향, 선진 아웃도어ㆍ스포츠문화와 시장까지 집약되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덴버 동계 아웃도어스포츠용품 전시회(ORSS 2020)는 세계 3대 아웃도어용품 전시회로 1월 29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다. 미중 무역갈등 이후 품질과 가격적인 면에서 우수한 한국기업들을 찾는 바이어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다각적이고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 기술이 반영된 신제품들이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되는 전시회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중국은 베이징 국제스포츠용품 전시회(ISPO Beijing 2020)를 2월 12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북경 동계스포츠 시설장비 박람회Alpitec China(The Internatioanl Trade Show for Mountain and WinterTechnologies)와 공동 개최된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KOIA)는 아웃도어ㆍ스포츠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한국 아웃도어·스포츠 기업을 홍보하는데 더욱더 힘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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