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백만개 팔린 `시그니처 물티슈` 2탄 선보여
지난해 출시 87일 만에 300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작으로 떠올랐던 ‘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 2탄이 탄생했다.

홈플러스는 자사 프리미엄 PB 신제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베이비 물티슈’(70매, 2000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호 제품은 부드럽고 도톰한 엠보싱 물티슈다. 아기 맞춤형 상품으로, 촉감을 개선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대나무(Bamboo fiber)가 함유된 레이온 원단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보존제 사용도 기존 시그니처 물티슈(0.4%)보다 더 낮은 비율인 0.1%만 넣었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권지혁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짧은 시간에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시그니처 물티슈 후속작으로 아기용 물티슈를 내놨다"며 "신제품 역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물티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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