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중동지역 불안에 금융시장 일일점검반 운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란사태에 대비해 금융시장 일일점검반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동 불안과 관련한 국제정세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융위는 오늘 오후 긴급 금융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과 파급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리스크 요인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컨틴전시 플랜(비상대응계획)에 따른 시장안정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는 등 금융안정에 만전을 기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