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사상 첫 60만원 돌파
엔씨소프트가 사상 처음으로 60만원 선을 돌파했다.

8일 오후 2시1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9천원(1.52%) 오른 60만 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장 시작과 함께 1%대 하락률을 보였지만 오후부터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60만원 선을 넘겼다.

이 시각 현재 골드만삭스와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작 리니지2M이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과 관련한 초기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엔씨소프트와 관련, "상반기에는 리니지2M의 실적 모멘텀, 하반기에는 리니지2M의 글로벌 출시와 차기 신작 기대감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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