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 소식에 장 초반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국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2,070원(29.96%) 급등한 8,9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국정보통신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532만6,231주를 취득하고, 589만6,362주를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소각예정금액은 449억9,512만원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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