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서울에서 대규모 월드투어 피날레 장식…13일부터 티켓 오픈


트와이스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규모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트와이스는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를 펼친다.

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해당 공연 포스터를 공개한데 이어 3일 18시 티켓 예매 정보를 게재했다.

YES24를 통해 13일 20시 팬클럽 `Candy`(캔디)와 15일 20시 팬클럽 `Jelly`(젤리)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고, 17일 20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정평 난 트와이스를 보기 위한 치열한 티켓팅이 예고된다.

`TWICE WORLD TOUR `TWICELIGHTS``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17개 도시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다.

앞서 트와이스는 월드투어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0년 3월 3~4일 도쿄돔 2회 추가 공연을 발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을 이룬 트와이스가 1년 만에 다시 공연을 확정 지으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상반기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된 해당 투어의 찬란한 순간들과 트와이스의 성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나날이 뜨거워지는 인기를 구가하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와 `FANCY`(팬시)가 1억 스트리밍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스포티파이 일본 랭킹` 내 `일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 부문(2019년 1월 1일~2019년 11월 25일 집계 기준)에서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인 5위를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19` 내 `연간 아티스트 토털 세일즈 랭킹`(2018년 12월 24일~2019년 12월 16일 집계 기준)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K팝 가수로서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트와이스의 신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