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김영문 관세청장.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관세청은 제1기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심사위원 위촉행사를 지난 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관세법 시행령에 따라 2기 위원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99명은 앞으로 1년간(1년 연임가능) 면세점 사업자 선정 및 중요사항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관세법 시행령는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제도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특허심사위원회를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관세청은 '면세점 특허심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평가분야별로 전문성과 대표성이 있는 학회 및 단체가 추천한 민간인을 그대로 위원으로 위촉하고, 전체 명단을 관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호선으로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를 2대 위원장을 선출하고 청탁금지법과 면세점제도 설명 등을 들었다.

관세청은 위원회를 열 때마다 이번에 위촉된 심사위원 중, 무작위로 25명을 선정해 내년도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위원회 종료 후 참석 심사위원의 명단 및 선정기업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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