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60~80%` 행복주택 입주 올해 마지막 기회…서울휘경 등 총 16곳
<▲출처: 국토교통부>

시세의 60~80% 가격 수준인 행복주택의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행복주택 총 16곳 5,838호에 대한 2019년 4차 입주자 모집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자 모집지구는 서울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호,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호이다.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으로, 이를 통해 올해 총 2.5만호의 행복주택 입주자모집이 마무리 된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8곳은 남양주별내(454호), 화성동탄2(814호), 서울휘경(200호), 수원고등(500호), 하남감일(425호), 의왕포일(110호), 인천논현3(260호), 동탄호수공원(865호)이다.

지방권에 공급되는 8곳은 부산강서(40호), 안동운흥(200호), 진천성석(450호), 창원가포(250호), 김제대검산(324호), 창원반계(316호), 광주와우(430호), 강원고성서외(200호)이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이며,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이다.

접수는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이나 모바일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으로 가능하다.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 또는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해 청약정보도 받을 수 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