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제거하는 `에어팟 프로` 13일 국내 출시…"미국보다 가격 비싸"

애플이 1차 출시국에서 선보인지 2주 만인 13일 `에어팟 프로`를 오는 13일 국내에 출시한다.

기존 에어팟 시리즈와 달리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을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어팟 프로는 현지시간 10월 30일 미국을 포함한 25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 우선 출시됐다.

국내 가격은 32만 9,000원으로 미국 가격 249달러, 우리돈 약 28만 8,600원 보다 4만원 가량 비싸다.

에어팟 프로는 마이크 두 개를 사용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췄다.

첫 번째 외향 마이크는 주변 소리를 감지해 환경 소음을 분석한다.

나머지 귀를 향한 마이크는 첫 번째 마이크가 감지한 잔여 소음을 소멸시킨다.

초당 200회 끊임 없이 소음 신호를 분석하고 잔여 소음을 없애 음악에 몰입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에어팟 프로는 오픈형으로 설계된 기존 제품과 달리 커널형, 인이어로 설계됐다.

귀에 걸치지 않고 이어팀을 귓구멍에 밀착시키는 형태다.

헤드폰과 이어폰 전용으로 개발된 H1 침도 적용됐다.

에어팟 2세대에 처음 적용된 이 칩은 10개의 오디오 코어를 장책했고, 사운드부터 시리까지 모든 것을 제어한다.

에어팟 프로는 최대 5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모드에서는 최대 4시간 30분 음악 재상, 3시간 30분 통화를 지원한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 스토어 앱, 매장, 통신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32만 9,000원이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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