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서울 시청에서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이 열렸습니다.

중소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TV가 주관 방송사로 후원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1만 명 넘는 시민들이 모여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꼈습니다.

박해린 기자입니다.

<기자>

영상 2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청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출발 신호가 울리자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시청에서부터 동대문을 지나 응봉역을 반환점으로 하는 20km 하프코스부터,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2km 걷기 코스까지.

올해로 3회를 맞은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대회`에는 우리 경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약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용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오늘 이 한마당에 모여서 뜨거운 가슴을 중소기업인, 소상공인에게 불어넣어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봉구 한국경제TV 대표는 축사에서 중소기업인이 중심이 된, 또 한 번의 `한강의 기적`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봉구 / 한국경제TV 대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또 다른 한강의 기적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한가운데에는 중소기업인들이 당당히 서 있을거라 믿습니다. 한국경제TV는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늘 함께 하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도 참여해 한마음으로 우리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인의 발전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박원순 / 서울 시장

"경제는 심리라고 하는 말도 있잖아요. 기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통해서 중소기업인들이 힘내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박영선 /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힘찬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가 대단한 것 같아요. 중소벤처기업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선수도 시민들과 함께 뛰며 열정을 불어 넣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 / 전 마라톤 국가대표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는데 안전하고 건강한 마라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청명한 하늘, 가을의 정취 속에 열린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 대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입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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