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숙행, "오래 기억될 가수될 것, 콘서트도 기대" 열정 소감



가수 숙행이 가슴에 사무치는 애절한 목소리와 반전 섹시댄스로 `복면가왕`을 휘어잡았다.

숙행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내가 가왕이라고? 어머 한 번 말려봐 노가리`로 활약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숙행은 1라운드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으로 칭찬을 얻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백지영의 `Sad salsa`로 숙행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함을 담은 무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숙행은 `춤신춤왕`이라고 불릴 만큼 파격적인 댄스를 보여주었던 지난 주에 이어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춤으로 멋진 실력을 뽐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많은 끼와 재능으로 안정적으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숙행은 포지션의 `너에게`로 정통 발라드로 그의 보컬을 제대로 보여줬다.

숙행의 멋진 무대에 윤상은 "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본인의 능력치를 제대로 보여줬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유영석 역시 "음정의 강약 폭이 원곡보다 더 진했다. 가요 창법의 진수를 보여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 역시 "트로트계에서 오래 무명 생활을 한 스타같다. 음악의 구도자다"라며 "다제대능한 열정의 소유자이자 진정한 가왕이다"라며 범상치않은 숙행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방송 후 숙행은 소속사를 통해 "`복면가왕`에 나온 것만으로도 유명해진 게 아닌가 싶다. 꿈꾸던 무대에 서게 되어 진짜 꿈만 같다. 늦게 데뷔한 만큼 오랫동안 기억될 가수가 되겠다"라며 "트로트 말고 다양한 장르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만족한다. 다시 시작하는 `미스 트롯` 콘서트도 기대해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재다능한 끼와 열정으로 섭외 0순위로 떠오른 대세 트로트 가수 숙행은 오는 29일 청주에서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를 이어간다. 여기에 내달 29일에는 서울에서 `미스트롯 진선미와 함께하는 디너쇼`를 개최하며 화려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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