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브랜드 `듀오락 골드`, 명품 프로바이오틱스의 조건을 말하다
- 한국형 유산균과 특허 취득, 균주 배합 비율과 함량 구분 표기, 코팅 기술과 균주 안정성 관건

각종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시중에 넘쳐난다. 약국은 물론, 헬스앤뷰티 매장이나 대형마트를 가도 어렵지 않게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요즘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접근성과 선택권이 넓어졌다. 하지만 너무 많아지다 보니 오히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역설이 생기고 있다. 게다가 비슷비슷한 구성에 제품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저렴한 게 좋은건지, 비싼 게 제값을 하는 것인지 소비자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 가운데,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사랑 받아 온 제품 중 쎌바이오텍 `듀오락 골드`는 10년 이상 이 시장에서 살아남은 장수 브랜드다. 100% 한국산 6종 균주로 구성됐고, 제품 겉표면에 락토바실러스 57%, 비피더스 47%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한 세계 5개국에서 받은 듀얼코팅 기술을 적용해 강한 생존력과 실온보관이 가능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말 그대로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따라서 어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와 장까지 잘 전달할 수 있는지가 핵심으로 꼽힌다.

현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주로 활용되는 균주는 19개인데, 단순히 숫자만 많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몇 개의 균종이나 투입균수와 같은 숫자에 집중하기보다 한국인에 맞는 한국형 유산균인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아가 소장과 대장에 서식하는 균주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 함량을 구분해서 표기해 놓고 있다면 제품 신뢰도는 한층 높아진다.

장까지 가는 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산과 담즙산 등에 의해 사멸되기 쉽다. 또한 냉동 보관 제품의 경우, 상온에 오래두면 균주 사멸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따라서 장까지 가는 과정에서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독자적인 코팅 기술 등이 적용됐는지를 살펴보고 이왕이면 냉장보관이 필요 없이 실온에 놔둬도 괜찮은 관리하기 편하고 안정성 높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처음 선택해 보는 소비자라면 국내외에서 오랜 기간 동안 검증된 듀오락 골드와 같은 명품 스테디셀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듀오락 골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부원료인 비타민 6종을 첨가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최근 하루 투입균수를 660억 마리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제품력을 한층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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