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증권업 상고하저…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대신증권이 11일 증권업에 대해 `상고하저` 패턴이 반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는 평균 14.8%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여건은 상반기 대비 비우호적으로 바뀌었고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한 만큼 2020년 순이익 감소는 불가피 할 전망"이라며 "내년 기준금리 1%전망돼 올해만큼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적고 대형사의 레버리지 비율이 높아 보수적 투자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합산 3분기 순이익은 5,457억원으로 컨센서스 6,183억원과 기존 대신증권 추정 6,942억원을 각각 -12%, -21% 하회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박혜진 연구원은 "일 평균 거래대금은 분기 대비 -8.8% 감소하여 브로커리지 수익 역시 거래대금 하락 분 만큼 감소할 전망"이라며 "대신증권 커버리지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8.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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