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파괴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영
"넌 요즘 웹드 뭐 봐?" 요즘 대세 웹드라마는?

장르파괴 웹드라마가 뜬다! "개밥을 먹는다고?" 웹드라마 추천 `마음이 시키는 대로`

10~20대 사이에서 웹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방영시간이 짧아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SNS를 통해 웹드라마 내용을 쉽게 공유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또 웹드라마의 참신성은 기존 콘텐츠와는 다른 차별성을 갖는다. 웹드라마 제작사 `달핑스튜디오`가 만드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는 남자주인공이 무려 `개밥`을 먹는다. 이 드라마는 간편 식이요법을 목적으로 유기농 개밥을 먹는 남자주인공 `견우`(엄세웅 배우-스타디움 소속)가 앞집으로 새로 이사온 반려동물 `마음이` 주인 `다희`(주현영 배우-스타디움 소속)와 썸을 타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기존 TV드라마 시장에서 과감히 시도하기 어려웠던 독특한 소재는 짧은 러닝타임에 새로움을 담아내야하는 웹드라마에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는 좋아했던 웹드라마의 주연/조연 배우가 다른 웹드라마에 출연할 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주로 신인 배우들로 다수의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탄탄한 팬덤을 만들어 나간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 등장하는 연두 친구 유나(주현영 배우)를 여자주인공으로 하며 `트리플썸`의 서인재(엄세웅 배우), 뜻밖의 연구소의 엉뚱한 인턴 민우(홍민우 배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온다.

달핑스튜디오 제작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 대로`는 9월 21일 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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