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금 몰린다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중
지식산업센터나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8일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기존 1.75%였던 기준금리가 0.25%P 인하된 1.50%로 결정되면서 금리를 웃도는 수익률을 나타내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등의 은행 금융상품의 수익성이 낮아져 부동산 등으로 투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경제 상황에 따라 대응할 여력을 갖고 있다”면서 추가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투자심리는 더욱 가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최근 주목받는 상품은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텔 등으로 주목받는 지역은 김포시다. 김포시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인구 및 사업체 수가 늘면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수요 또한 크게 늘었다.

김포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8년 기준 김포시 인구는 44만 3천여 명으로 2017년 대비 약 3만 1천여 명이 늘었다. 기업체 수 역시 2013년 2만 1천여 개에서 2017년 2만 8천여 개로 7천여 개가 늘어났다.

이에 김포시에서 분양되는 수익형 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피스텔인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이나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그 사례다. ‘김포 현대썬앤빌 더킹’은 1,890실의 대규모 오피스텔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첨단 시스템 설계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는 구래동 자족 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디원시티’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깔끔한 업무공간, 인근 유동인구 흡수를 노리는 4면 개방형 테라스 상업시설, 특화문화거리가 조성된 복합단지로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과거 ‘아파트형 공장’의 삭막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워라밸을 중시하는 풍토에 맞게 직주근접 트렌드를 고려한 주거공간인 기숙사도 공급된다. 기숙사는 남향 위주의 공간 설계로 일조량과 실내 통풍이 우수하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개방감 및 쾌적성을 확보했다.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이 350m 거리에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권까지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를 활용하면 물류 이동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의하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16년에 4,987건이었는데, 2018년 추정치로 약 1만~1만 5,000여 건이 거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년 새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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