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4,945 0.00%)금융투자 유통/섬유의복 박희진]

금일 발간 자료 요약 및 2020년 최저임금 관련 Comment 드립니다.

우선, 금일 새벽 결정된 2020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기존 시장 예상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아 부진했던 업종 센티에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인하가 아닌 인상이기에 비용 절감 효과 등 추가 실적 개선에의 여지는 제한적이나 최근 2개년 계속해서 증가하던 비용 구조가 정상화 될 수 있다라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가장 최저임금 영향을 많이 받는 이마트(117,500 -0.84%), 편의점 2개사에 대한 안도 심리 반영이 예상됩니다.

유통 업종 2분기 실적 동향의 경우 지난 1분기와 유사하게 시장 예상 수준에서의 흐름이 예상됩니다.

백화점 업태의 경우 분기 누계 평균 2% 중반 수준의 기존점 성장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명품, 가전 등 저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마진율 개선은 다소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현대백화점(77,600 -1.27%)신세계(238,000 -1.65%)의 경우 신규 면세점 부문 반영 등으로 감익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기존 예상 대비 내용상 흐름은 양호해 실적 상 이슈는 없어 보입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이미 시장에서 어느정도 인지하고 계시는 바와 같이 실적에 대한 가시성은 낮습니다. 현재 당사 추정치 반영 이마트의 마트 부문 마진율은 1.2%으로 반영, 전년동기대비 약 0.9%p, 금액 기준 250억원 가량 감소를 반영하였습니다. 해당 감소 분에는 재산세 관련 추가분 80억원 가량이 반영된 금액으로 최근 3~4개 분기 마진율 하락 추이 감안 시 추가 조정에 대한 여지도 존재한다라고 판단됩니다. 단기 실적 모멘텀 보다는 확인 후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홈쇼핑 업태의 경우 업체 별 전년동기 일회성 이익에의 기저 효과, 2Q19 반영될 일회성 이익, 연결 부문 손익 등에 따른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가운데 현대홈쇼핑(86,600 0.00%)의 경우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및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홈쇼핑 부문 실적, 보유 현금성 자산 가치 감안 시 단기 관점에서의 상대적 매력도는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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