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대전세무서)

국세청이 실시하고 있는 신규사업자 대상 세무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창업자 세금교실' 얘기다. 세법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 사장님들이 억울한 경우를 당하지 않도록 사업 관련한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지난 12일 서대전세무서에서 열린 세금교실을 참석하려는 창업자들이 대거 몰렸다. 교육은 납세자에게 편리한 신고방법이라든지, 사업 관련한 세무정보 제공을 비롯해 가산세 등 납세자 권익보호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이 자리에서 정재윤 서대전세무서장은 과다한 세무간섭으로 권익이 침해됐을 땐 '납세자 권리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하라는 당부의 말도 남겼다.

세금교실에 참여한 사업자들이 대부분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렸다는 게 서대전세무서의 설명이었다. 한 사업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지고 잘 몰랐던 세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어 궁금증이 해소됐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서대전세무서는 "앞으로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협업해 '노란우산공제' 등 영세사업자 지원제도에 대한 강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창업자 세금교실에 관한 문의사항은 서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042-480-8213)로 문의하면 된다.


조세일보 / 강상엽 기자 yubyoup@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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