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103.15…2,100선 방어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5.60포인트(0.27%) 내린 2,103.15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하락 출발해 한때 1% 넘게 하락하며 2,1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세가 소폭 진정되고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상승 반전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21억원, 534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65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SK하이닉스(1,106억원), 휠라코리아(906억원), 삼성전자(111억원), 애경산업(104억원) 등을 주로 팔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91%)와 SK하이닉스(-3.35%), 신한지주(-1.42%), POSCO(-1.44%) 등이 하락했고 셀트리온(1.47%), LG화학(3.56%), SK텔레콤(0.97%), LG생활건강(0.15%), 삼성바이오로직스(2.76%)는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 올랐습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2.36포인트(0.33%) 오른 726.6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1,73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개인(213억원)과 외국인(1,728억원)은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에선 펄어비스(4.68%)와 에이치엘비(1.12%), 스튜디오드래곤(0.68%), 휴젤(1.00%)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34%), CJ ENM(-1.30%), 신라젠(-0.36%), 헬릭스미스(-0.63%), 메디톡스(-1.32%)는 내렸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원 오른 1,183.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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