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일산역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경기도 고양시가 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경의선 일산역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의 택배수령 불편 해소와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시가 여성 친화 도시 안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무인 택배 서비스는 택배 주문 시 택배함 주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관제 시스템에 의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7곳(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덕양구청, 삼송역, 원흥역, 정발산역, 주엽역, 벨라시타)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총 1만4132건으로, 월평균 1100명 이상이 여성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 들어 5월까지는 총 6532건을 이용,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고양시 관계자는 "다음 달에도 무인택배함을 1곳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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