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간질환·심부전’ 치료제 개발 `앞장`

휴온스가 한국화학연구원의 간질환과 심부전 치료제 기술을 이전받고 공동연구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체결한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간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 협약의 연장선입니다.

이전 받은 단백질분해유도제 기술은 질병을 일으키는 타깃 단백질을 골라내 제거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세포 내 존재하는 단백질 분해 기전을 이용해 프로테아좀이 간질환을 일으키는 유비퀴틴이 붙은 단백질만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또, 심장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해 심부전 치료제로 사용될 화학물질에 대해서도 기술이전을 받았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의 이완기능 이상으로 신체조직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해 5년 안에 50%이상이 사망하는 질병입니다.

고령화로 인해 간질환과 심부전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과가 입증된 약물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휴온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더욱 밀접하게 연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간질환, 심부전 치료제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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