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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 / 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

김대훈 / 아이리텍 대표

한상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인 <혁신성장> 키워드에 맞춰 한국경제TV가 야심차게 준비한 ‘혁신성장 코리아’ 진행을 맡은 한상춘입니다. 오늘은 이 시간에는 홍채인식 전문기업, -아이리텍, 김대훈 대표-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김대훈: 안녕하십니까? 홍채인식 기술로서 보안을 리드하고자 하는 기업인 아이리텍 대표이사 김대훈 입니다.

한상춘: 아이리텍을 수식하는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토종벤처’로 혁신에 기여한 기업이라는 표현이 개인적으로 마음이 들던데요,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 기업인데 먼저, 기업 소개를 간단히 해주신다면?

김대훈: 아이리텍은 2000년도에 설립한 홍채인식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눈의 홍채를 촬영하여, 이를 기반으로 위조변조가 불가능한 개인 인식시스템을 만들어, 여러 분야의 응용 시스템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술입니다. 응용 분야는 출입제어, Cyber 보안, National ID 등에 적용되며, 최근 들어서는 Blockchain 분야의 응용중 하나인 암호화폐 보안에도 적용하고자 합니다. 현재 미국 정부 사업, 인도 National ID 사업, UN의 난민등록 및 세계 식량기구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상춘: 요즘 IT기기에도 홍채인식이 도입되는 추세인데 보안 장치로, 홍채 인식이 특히 더 주목 받는 이유가 있을까요?

김대훈: 가격대비 저렴하고, 보안기능 우수( 노화, Hand worker, Twin, Fake Detection, Hacking 어려움) 합니다. 장래 DNA 가능 하나, 현재는 real Time 으로 어렵습니다. Mobile ( Smartphone/PC/Tablet, AR/VR 등)기기에 최적으로 적용합니다.

한상춘: 그 어떤 것보다 보안성이 좋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홍채 인식 활용 분야도 다양하지 않을까 싶은데?

김대훈: 한가지 기술이 이렇게 다양하게 적용되는 기술이 그렇게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PC/Smartphone/Tablet 보안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 거래에 사용중이며, 실제 인도에서Aadhaar 기반 POS 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National ID/Health Data 관리중입니다. 인도, 인도네시아 …. 멕시코, 필리핀, 아프리카 등 많은 국가에서 사용중이며, National Election Multi Voting, Fake Voting 방지 해줍니다. 대표적으로 출입 관리/근태 관리/ATM 에서 사용중이며, Blockchain Application을 사용중이고, Wallet, Exchange, ID Management에 사용합니다.

한상춘: 특히, 세계 최대 바이오메트릭스 시장인 인도에도 화려한 진출을 해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던데, 현재 추진중인 프로젝트를 말씀해주신다면?

김대훈: 2011년 부터 시작한 등록 인원이 10억명 이상 됩니다. 2015년 부터 시작한 인증 금융, Pension등 배급 시스템입니다. 지난 3월말 인도 최대 POS 업체와 175000 대 공급 계약을 했습니다. 맺어 생산중이며, 2020년 부터는 현지 조립 생산 위한 준비중입니다. Mobile with Iris 사업( FRR 최 우수 성적으로 Pass 해 현지 Local 업체및 여러 업체와 진행중입니다. Blockchain Application 인도 정부와 협의중입니다.

한상춘: 미국과 UN, 인도에서 이러한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면 또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김대훈: France SI 와 필리핀 Project 진행중입니다. 미국 업체및 한국 업체와 중동 국가 2 군데 선거 사업 진행중입니다. (한 국가는 Blockchain과 홍채인식 활용 Election Project)

한상춘: 국내에서는 어떤 사업들을 계획하고 계신지?

김대훈: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에 DB 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몇개 보안 업체와 출입제어 부분 협의 중 입니다. PC/Smartphone/Tablet 보안 제품으로 국내 국가기관,은행,기업 등을 위한 보안 시스템 제품으로 Blockchain 응용 wallet/Exchange 보안을 사용합니다.

한상춘: 또 하나 특이한 점은, 토종벤처임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미국에 있는 점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대훈: 김 대중 대통령 시절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해, Silicon Valley 의 정보통신부 산하 i-Park 에 진출했습니다. 그 이후 중소기업진흥공단 에서 지원하는 Washington DC 근방의 Incubation Center 에서 많은 도움 받으며 해외 진출하여, 현재는 미국 Faifax 에 본사가 있습니다.

한상춘: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기술력, 그렇다 보니, 매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업이 아닐까 싶은데 기업 경영에 있어서 기준이나 원칙이 있다면?

김대훈: 한사람 한사람의 개인이나, 각각의 기업이나, 국가의 공헌이 모여서 세계가 발전해 나가는 것으로 봅니다. 저희 회사는 최상의 보안을 통한 사회에 공헌하는것을 경영의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발전하는 기술및 환경변화에 따라서 기술에 혁신을 통한 세계 일류 기업으로의 도약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최종 목표는 이윤이기에, 같은 공동체 인식의 모든 직원및 투자자들에 충분한 이윤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Global 기업으로서, 한국, 미국, 베트남, 인도, 러시아직원 모두의 평등한 가치관에 의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상춘: 이쯤 되면 저희가 꼭 하는 공식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 프로그램 타이틀이 <혁신성장 코리아> 입니다. 대표님께서 생각하는 ‘혁신성장’이란 무엇인지?

김대훈: 없는것을 만드는게 아니고, 예전의 방법이나 관습에 기반을 두어 기술을 새롭게 합니다. 바뀌어 나가는 여러 분야 기술을 각자 기업의 이전 기술에 적용하여 새로운 기술로서 기업을 성장 시켜 나갑니다.

한상춘: 그렇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 혁신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지원이 필요할지 경영을 하는 입장에서 의견을 내신다면?

김대훈: 혁신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만, 중소기업이나 새로이 생겨 나는 벤쳐 기업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시간과 연구 개발비가 들어 가기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 합니다. 또한,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이루어 지는 새로운 기술을 기업에 적용할수 있게, 산학 협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 하다 봅니다.

한상춘: 오늘 이 시간 김대훈 대표님과 함께 했는데 끝으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김대훈: 모든 기업 경영자가 같은 목표일거로 보는데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서 저희 투자자및 직원들이 같이 큰 보람을 느끼고 국가에도 큰 도움이 되는것이 가장 큰 목표 입니다.

한상춘: -아이리텍, 김대훈 대표- 오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에서 또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김대훈: 이렇게 훌륭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저희 회사를 소개 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한상춘: <혁신성장 코리아> 저희가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에도 우리 한국경제를 묵묵히 이끌어가는 훌륭한 혁신 기업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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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코리아(연출 정동영)"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한국경제TV와 페이스북, 유뷰트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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