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소비구조도 바뀌어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해 가면서 에너지 소비구조도 바꾸어 가야한다"며 "동시에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우리 경제의 새로울 활로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녹색성장위원회 1차회의를 주재,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더욱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한 지 10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녹색성장 국가전략을 마련했고, 녹색성장기본법 제정, 배출권거래제 시행,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도 수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은 늘어나고 미세먼지에 따른 불편과 고통도 커지고 있다"며 "2021년 신기후체제가 출범하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더 철저히 이행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해 향후 국무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계획은 실천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며 "그러자면 계획이 실행력을 갖추어야 하고 그 집행도 부단히 점검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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