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은 '스승의 날'…"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학교 교실에는 ‘스승의 은혜’ 노래가 울려퍼진다.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로 시작하는 어버이날 노래와 함께 기념 명곡으로 꼽히는 이 노래는 동요 작곡가 고(故) 권길상 님이 곡을 쓰고 아동 문학가 고 강소천 님이 가사를 붙였다. 스승을 ‘쌤’이라고 부르는 이 시대에 스승과 제자 사이의 엄격함이 많이 희석됐지만, 그래도 1년 중 이날만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준다. 이날 아침 교실마다 칠판은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글로 가득찰 것이다. “선생님, 알라븅!!!” “선생님, 사랑해요!!!” 사진(작년 스승의 날)처럼 안아주는 제자들이 있다면 어떤 선생님이 기쁘고 든든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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